싱크대 밑이나 세면대 아래가 젖어 있을 때 보이는 부속에서 새는지 벽 속 급수관에서 새는지, 5분 안에 가르는 순서를 말씀드립니다.
부산 16개 구·군 방문작업 전 금액 확정소견서 정리 가능
이런 신호가 보이면
싱크대 하부장 바닥 합판이 부풀어 오르고 문을 열면 축축한 기운이 올라옵니다
설거지할 때만 하부장 안 주름호스 아래로 물이 떨어집니다
세면대 아래 앵글밸브 손잡이 둘레에 물방울이 늘 맺혀 있습니다
부속을 갈았는데도 계속 젖고 계량기가 조금씩 돕니다
어떻게 접근하는가
싱크대 누수와 세면대 아래 물은 누수 문의 중 가장 흔하면서 가장 갈림길이 많은 증상입니다. 하부장 문을 열면 배수 주름호스, 트랩, 수전에서 내려온 급수 호스, 벽에서 나온 앵글밸브가 한자리에 모여 있고, 그 뒤 벽 속으로는 급수관이 지나갑니다. 다행히 이 자리는 손전등 하나와 물을 틀고 잠그는 순서만으로 5분 안에 상당히 좁혀집니다. 저희가 전화에서 먼저 여쭙는 것도 이 순서입니다.
순서는 세 질문입니다. 물을 틀었을 때 젖는가, 배수할 때 젖는가, 아무것도 안 해도 젖는가. 수전을 열 때 젖으면 수전 호스나 카트리지, 물을 내려보낼 때 젖으면 배수호스와 트랩 연결, 가만히 있어도 젖으면 앵글밸브 패킹이거나 벽 속 급수관입니다. 마지막 갈래에서 계량기가 돌면 벽 속, 돌지 않으면 앵글밸브 쪽이 먼저입니다.
부산의 원룸촌과 오래된 상가 주방에서는 이 자리의 부속이 몇 번씩 교체되며 규격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연동·장전동 대학가 원룸은 세입자가 바뀔 때마다 수전만 갈아 끼워 앵글밸브가 처음 것 그대로인 세대가 흔하고, 해안가 상가 주방은 염분과 기름기가 금속 이음부를 빨리 삭힙니다. 보이는 자리에서 새면 부속을 갈아 드리는 것으로 끝내고, 벽 속이 의심될 때만 탐지로 넘어갑니다.
5분 구분법 — 물을 틀었을 때 젖는가, 배수할 때 젖는가, 아무것도 안 해도 젖는가
하부장 안 물건을 빼고 바닥을 마른 수건으로 닦은 뒤 손전등을 켭니다. 먼저 수전을 세게 틀고 배수구는 막은 채 1분, 하부장 안을 봅니다. 젖으면 수전 호스나 본체입니다. 다음으로 물을 받았다가 한꺼번에 내려보내며 1분, 주름호스와 트랩 이음을 봅니다. 젖으면 배수 쪽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두 잠근 채 앵글밸브 둘레와 벽 관통 자리를 손으로 만져 봅니다. 축축하면 앵글밸브 패킹이거나 벽 속입니다. 이때 계량기를 보시면 벽 속인지가 가려집니다. 여기까지 5분이면 충분하고, 결과를 사진과 함께 보내 주시면 방문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보이는 자리 셋 — 배수호스·트랩 연결, 수전 호스·카트리지, 앵글밸브 패킹
배수 주름호스는 트랩과 벽 배수구에 끼워 넣는 구조라 이음 밴드가 느슨해지거나 호스가 삭아 갈라지면 배수할 때만 샙니다. 수전은 본체 아래로 내려온 급수 호스 두 가닥과 카트리지가 약점이라, 호스 너트가 헐겁거나 카트리지가 닳으면 물을 틀 때 본체 밑으로 물이 타고 내립니다. 앵글밸브는 벽에서 나온 급수관 끝에 달린 작은 밸브로, 손잡이 축의 패킹이 굳으면 가만히 있어도 물방울이 맺힙니다. 셋 다 부속 단위로 교체가 되고, 이 범위는 탐지 장비 없이 현장에서 바로 갈아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 — 벽 속 급수관과 바닥 배관, 계량기가 도는지로 가릅니다
앵글밸브 뒤로 벽에 들어가는 급수관, 그리고 싱크대 아래 바닥을 지나는 급수·급탕관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부속이 모두 마른데 벽 관통 자리 둘레가 젖거나, 하부장 뒷벽 아래쪽 벽지가 부풀거나, 모든 수전을 잠가도 계량기가 돌면 이 구간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청음과 가스 주입으로 지점을 특정하고 필요한 자리만 여는 탐지의 영역이 됩니다. 원룸이라면 옆 세대와 벽을 공유하는 자리라 옆집 배관인지도 함께 가립니다.
세입자라면 — 집주인에게 알리기 전 사진으로 남길 것과 잠글 밸브
세입자는 먼저 하부장 안 젖은 자리, 부풀어 오른 바닥 합판, 물방울이 맺힌 부속을 날짜가 남게 사진으로 찍어 두십시오. 그다음 앵글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잠가 물을 끊고 집주인에게 알립니다. 부속 노후로 새는 것이면 통상 집주인 몫의 수리이고, 세입자가 부속을 직접 갈다 생긴 문제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어 손대기 전에 사진과 연락이 먼저입니다. 벽 속 배관으로 확인되면 건물의 설비라 집주인이 탐지와 수리를 맡는 것이 보통이며, 원인이 적힌 소견서가 있으면 그 협의가 짧아집니다.
부속 교체로 끝나는 경우 — 현장에서 바로 갈아 드리는 범위
배수 주름호스와 트랩, 수전 급수 호스, 앵글밸브, 세면대 팝업과 배수 부속은 규격이 맞는 부속을 갖고 가서 그 자리에서 교체합니다. 상가 주방의 큰 트랩이나 오래된 규격의 앵글밸브는 미리 사진으로 확인해 맞는 부속을 챙겨 가는 것이 한 번에 끝내는 요령입니다. 이 범위는 탐지 장비를 쓰지 않으므로 전화나 사진으로 그 상황이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탐지가 필요한 경우 — 부속을 갈았는데도 계량기가 돌 때
앵글밸브와 호스를 새것으로 갈았는데 며칠 뒤 다시 젖거나, 모든 수전을 잠가도 계량기 별침이 돈다면 벽 속이나 바닥 속 급수관입니다. 이때는 급수와 급탕을 나눠 압력을 걸어 계통을 가리고, 청음과 가스 주입으로 지점을 특정한 뒤 그 자리만 엽니다. 하부장을 뜯지 않고 뒷벽만 여는 경우도 많으니 가구 철거를 먼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용이 갈리는 기준 — 부속 단위 교체인지, 벽 개방 탐지인지
금액은 현장에서 확인하고 작업 전에 확정해 말씀드립니다. 부속 하나를 갈아 끝나는 경우와 벽 속 지점을 특정해 여는 경우는 일의 크기가 다르고, 여는 자리의 마감이 타일인지 하부장 뒷판인지, 급수관만 볼지 급탕관까지 함께 볼지가 기준이 됩니다. 부속 교체로 끝날 상황을 탐지로 키우지 않도록, 전화에서 5분 구분법 결과부터 여쭙습니다.
범위 밖 — 싱크대 막힘 뚫기·배수구 냄새는 배수 작업 영역, 가구 하부장 교체는 별도
싱크대 물이 안 내려가는 막힘,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의 원인 찾기, 트랩 봉수 점검은 새는 문제가 아니라 배수 작업의 영역이라 이 페이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물에 부풀어 못 쓰게 된 하부장 바닥판과 가구 교체도 가구 업체의 영역입니다. 저희는 어디서 새는지를 가리고, 부속이면 갈고, 벽 속이면 탐지해 보수하는 데까지 맡습니다.
물을 틀 때, 배수할 때, 가만히 있을 때 중 언제 젖는지와 계량기 회전 여부를 여쭙습니다.
부속 점검·교체
배수호스·트랩·수전 호스·앵글밸브를 눈으로 확인하고 부속 문제면 그 자리에서 교체합니다.
계통 검압
부속이 마른데도 젖으면 급수·급탕을 나눠 압력을 걸어 벽 속 계통을 가립니다.
탐지와 보수
청음·가스로 지점을 특정하고 개방 범위와 금액을 작업 전에 확정해 동의 후 진행합니다.
작업 기록
싱크대 하부장 안 배수 트랩과 주름호스 연결부하부장 바닥 쪽 배수관 연결부의 물기 확인수전 연결 브라켓 부속 교체 준비
실제 현장 기록의 일부입니다. 건물마다 상태가 달라, 현장을 확인한 뒤 진행 범위와 금액을 말씀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싱크대 밑이 젖었는데 어디서 새는지 모르겠습니다. 뭘 먼저 보나요?
하부장 바닥을 닦고 손전등으로 보면서 수전을 틀 때, 물을 내려보낼 때, 가만히 있을 때 중 언제 젖는지를 나눠 보십시오. 틀 때면 수전 호스, 내릴 때면 배수호스와 트랩, 가만히 있어도 젖으면 앵글밸브나 벽 속입니다. 그 결과와 사진을 보내 주시면 부속 교체로 끝날지 탐지가 필요할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앵글밸브에서 물이 맺히는데 직접 갈아도 되나요?
손잡이 축 둘레에서 맺히는 것이면 패킹 노후라 교체로 끝나는 부속입니다. 다만 앵글밸브를 풀려면 세대 메인 밸브나 계량기 밸브를 먼저 잠가야 하고, 오래된 밸브는 벽 속 배관과 함께 돌아가며 관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세입자라면 집주인에게 먼저 알리시길 권합니다. 저희가 가면 그 자리에서 교체해 드립니다.
부속을 갈았는데도 계속 젖습니다. 벽 속 배관인가요?
그 가능성이 큽니다. 모든 수전을 잠근 상태에서 계량기 별침이 돈다면 벽이나 바닥 속 급수관에서 새는 것이고, 계량기가 멈춰 있다면 배수 쪽 이음이나 옆 세대·위층에서 흘러온 물일 수 있습니다. 계통을 가른 뒤 청음과 가스로 지점을 특정하므로 하부장을 통째로 뜯지 않고 필요한 자리만 엽니다.
원룸인데 싱크대 누수 수리는 집주인이 하나요 세입자가 하나요?
부속 노후나 벽 속 배관처럼 건물 설비의 문제라면 통상 집주인이 수리를 맡고, 세입자의 사용 과실로 생긴 손상이라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원인이 적힌 기록으로 정리되는 것이 좋으니, 손대기 전에 사진을 남기고 집주인에게 알린 뒤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저희는 원인과 부위를 적은 확인서를 드릴 수 있습니다.